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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한우마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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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2:57:12 조회 : 676         
  전통의 고장, 영주에서 여름나기 이름 : 영주한우마을  
전통의 고장, 영주에서 여름나기 (매일신문에서 발췌)
비를 흩날리던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갈 때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 休(휴)일 것이다. 나무에 기대어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본다는 뜻을 담고 있는 휴식을 찾기 위해 산으로, 들로, 바다로 일탈을 꿈꾸는 계절을 맞아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전통과 현대가 함께 호흡하는 여행지 영주를 추천한다.
경북의 대표적 휴양도시 영주에는 소백산의 비경과 천년의 역사에 흠뻑 취해볼 수 있다. 고풍스런 전통과 역사가 소백산의 비경과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에서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는 것도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특별할 것이다.

◆역사를 거슬러 선비의 품으로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주에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산실인 소수서원과 하룻밤을 지내며 옛 선비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 유교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소수박물관, 안동의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과 함께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꼽히는 부석사의 무량수전 등을 방문하면 전통의 정취에 흠뻑 젖게 된다.
영주를 대표하는 천년고찰 부석사는 서기 676년(신라 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 쉬는 부석사는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목조건물로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무량수전과 배흘림 기둥으로 고찰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공포불과 석룡, 뜬돌 등 이곳에 전해오는 스토리텔링을 경험하는 것도 새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 지는 석양을 보노라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조선시대 유교의 내음이 흠뻑 스민 곳을 찾는다면 단연 누구라도 서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수많은 선비들을 배출한 학문의 전당이다. 풍기군수였던 신재 주세붕 선생이 중종 37년(1542)에 고려 말의 유현인 안향 선생을 기리기 위해 사묘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다음 해인 중종 38년(1543)에 학사를 건립, 백운동서원을 창건한 데서 비롯됐다. 많은 역사 자료를 소장하고 있고 유림들의 발길도 잦은 곳이다.
서원 입구 울울창창 소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선 솔숲과 서원 곁으로 흐르는 계곡물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깨끗해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소수서원과 연계되어 있는 선비촌은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안동 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두암 고택, 김상진 가옥 등 기와집 7채와 장휘덕, 김뢰진, 김규진 두암고택 가람집 등 초가집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고택체험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선비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오감체험형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가 수시로 제공된다. 주말을 이용하여 방문하면 선비촌 저잣거리 특설무대에서 순흥초군청 마당놀이 상설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시간을 되돌려 자연의 품으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는 休 계절에 지친 심신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으로 산 좋고 물 맑고 하늘 높은 곳으로 손꼽히는 영주에는 대나무가 맑은 시내라고 해서 이름 붙은 죽계천이 있다.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죽계천의 아홉구비를 죽계구곡. 계곡 밑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하고 푸르른 숲, 그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바위들이 모여 빚어 놓은 죽계구곡은 어느 지점에서든지 주저앉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죽계천은 대나무가 맑은 시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백산 국망봉과 비로봉 사이에서 발원, 영주 순흥마을을 휘감아 돌아 낙동강 흘러 들어가는 물길이다. 죽계구곡은 퇴계 이황이 찬사를 보냈던 비경 중 비경으로 안축 선생이 읊었던 죽계별곡의 무대이자 조선 중기 주세붕 군수가 자연 경관을 즐기며 시를 읊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옛 선비들이 사랑했던 비경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소수서원, 부석사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여름이면 꼭 한 번 찾고 싶은 곳이다.

함께 걷기 좋은 길을 찾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다. 영주에는 조선시대 때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중심이 되었던 죽령 옛길이 있다. 소백산 트레킹과 옛 선비들이 넘나들었던 길을 체험하는데 남다른 감회를 안겨준다.
이 밖에 단산면 단산포도정보화마을, 안정면 피끝마을,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등 농촌지역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준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작성일: 200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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